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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모스크바보다 춥다...오늘 한파 절정, 서울 -9℃ / YTN

2022-11-30 192 Dailymotion

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러시아의 모스크바보다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<br /> <br />서해안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아침 출근길 <br /> <br />거리풍경은 하루 만에 한겨울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'긴 패딩'에 두꺼운 외투는 기본, 목도리에 장갑, 귀마개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양선 / 서울시 신교동 : 갑자기 추워져서 옷도 많이 껴입었는데도 춥고, 핫팩(손난로)도 가지고 나왔는데도 너무 추워요.]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.9도, <br /> <br />전날보다 17도나 낮았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은 영하 17.5도까지 떨어졌고, 파주와 철원도 영하 8.9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다혜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북서쪽에서 상층 온도가 영하 35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급격하게 추워지며 11월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특히 모스크바 아침 기온이 -7도 정도였는데, 서울도 비슷한 수준의 추위를 보였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에 달한 뒤 주말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강력 한파 속에 서울에는 밤사이 눈이 흩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19일 늦은 첫눈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낮부터 함박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서해안에는 최고 7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, 빙판길 교통안전과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010234326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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